전주덕진소방서(서장 이재준)가 지난 12일 오후 3시 완주군 고산면 고산천에서 민간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구조대는 오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36일간 수상·수중 인명구조 및 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등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급차와 소방대원이 배치되며, 매일 수변 안전요원 3명이 한조로 팀을 나눠 순찰 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