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회 진안군 여성백일장대회에서 한은실씨(진안읍 군하리)가 ‘내가 당신을 입었습니다’로 장원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11회 여성주간을 기념해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진안군지회(회장 김운봉) 주관으로 군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여성 4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심사위원을 맡은 진안문인협회 남궁선순 지부장과 송영수 교감(고창선동초등학교)는 “그동안 여성들의 글쓰는 솜씨 및 표현기법이 놀랄 만큼 높아졌다”며 심사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