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 오전 진행되는 뷰티스쿨은 유행 트랜드에 대한 정보 제공과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 등의 교육을 통해 여성장애인들의 자신감 회복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피부에 맞는 관리법을 비롯한 천연 마사지 재료 만들기를 비롯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메이크업, 머리모양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나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이미지메이킹 교육을 통한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내적인 아름다움을 쌓는 시간을 갖는다.
권신애 사회복지사는 “아름다워지고 싶은 마음은 여성들의 본능이라 생각하며 그 마음은 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다르지 않다”면서 “뷰티스쿨을 통해 장애여성들이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신감을 가져 당당한 여성으로 거듭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