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고·진로전주지점 아름다운가게와 나눔행사

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교장 정일웅)가 아름다운가게의 나눔과 순환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전통문화고는 지난 14일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와 ‘나눔학교’협약식을 체결했다. 나눔학교는 학교 단위로 중고생활용품 기부를 상설화하는 것으로, 교육공동체를 통해 자원의 재활용과 이웃과의 나눔에 동참하는 생활문화캠페인을 전개하는 것이다.

 

전통문화고는 이날 학교에서 나눔장터를 열고 학생들이 모은 중고생활용품을 판매한 후 수익금을 가게에 기증했다.

 

진로 전주지점(지점장 강동률)도 15일 아름다운가게 전주서서학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행사를 가졌다. 전주지점 직원들은 생활용품을 모아 가게에 기증하고 판매했으며, 가게 방문객들에게 팝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강동률지점장은 “나눔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