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살맛나는 농촌여성만들기 워크숍을 지난 13~14일까지 이틀간 고창유스호스텔에서 고향주부모임 및 농가주부모임회원, 여성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촌지역의 여성화, 고령화로 여성농업인의 농업경영능력 향상이 요구되는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영농경영 및 브랜드 활용기법, 우수 농산물 마케팅 전략 등 농업경영전략과 함께 농촌여성으로서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저명인사들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편 농가주부모임 김홍우 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여성농업인들도 사고의 전환을 통해 살 맛 나는 농촌을 만드는 주체로서 여성의 힘을 키우는 좋은 계기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