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는 18일 국내 굴지의 IT벤처기업인 (주)에이알테크놀로지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대덕연구단지내 (주)에이알테크놀로지 회의실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박광량 대표이사와 우석대 정보보안학과 조태남 교수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생산기술 연구 및 신제품 개발 △기술지도 경영진단·사원 재교육 △IT산업 관련 조사·분석자료 상호교환 △기술정보 교류 △연구·실험시설 공동활용 등에 합의했다.
우석대는 (주)에이알테크놀로지의 전문 분야인 유·무선 및 위성통신시스템 엔지니어링에서 정보보안관련 노하우를 상호 교류하고 관련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석 총장은 “산업체의 실무 기술과 대학의 이론적 자문 및 지원을 연계, 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IT산업과 정보보안기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