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의 규모축소가 기정사실화되면서 전주-완주ㆍ이전기관간의 다툼이 불가피하다는 17일자 '전북혁신도시 면적조정 갈등 부르나' 라는 제목의 기사에 대해 누리꾼들은 혁신도시 자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보였다.
○…"농진청 등이 주축인 혁신도시는 전북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국 땅장사 하다가 떠날 것이다..." (작성자 : 김동수님)
○…"땅값이 공시지가로 전주 만성동이나 상림동, 중동은 평당 13만원이고, 이서쪽은 13,000원이라고 하니 땅값 비싼 전주는 무조건 배제되어야 한다..." (작성자 : 익산시민님)
○…"농진청, 지적공사, 이런 공공기관이 전북에 배정한 혁신도시다. 전북인들이 진정 전북발전에 관심이 있다면 광주전남과 비교를 해야한다..." (작성자 : 강근호님)
한편 21일 퇴임식을 갖는 이형규 행정부지사의 기사에 대해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도내 역대 부지사중 2번째 장수한 부지사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부지사님 애쓰셨습니다. 전북발전을 위해 고구분투하신 노력들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 것입니다..." (작성자 : 새시대의 일꾼님)
○…"핵쓰레기 못가져와서 한스러우면...서로 싸우기나하고 한심한 전북..." (작성자 : 박한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