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중책을 맡아서 책임감이 앞섭니다. 내부로는 화합과 외부로는 참 봉사의 길을 걷겠습니다”
국제로타리클럽 3670지구 장수로타리클럽 제30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경석 회장의 취임 소감이다.
20일 장수사과시험포에서 사회기관단체장 및 클럽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강 회장은 “무엇보다 우리에게 주어진 여건 그 자리에서 회원모두가 나를 초월한 초아의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강 회장은 “장수클럽을 우의가 돈독하고 단합된 클럽으로 발전시켜 선배 회장님들이 쌓아 올린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장수농업기술센터에서 환경농업담당으로 근무하며 대인 관계가 원만하고 근면 성실한 가운데 남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