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최학래)에 따르면 신문과 방송을 통해 18일 시작된성금 모금은 19일 오후 8시까지 기탁 성금 85억 원과 ARS 성금 7억 원을 합해 총 92억 원에 이르렀고, 이날 모인 성금까지 더하면 1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성금 모금은 내달 5일까지 계속된다.
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언론사 및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들이 매년 수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로 2001년 재해구호법 제정에 따라 현재는 법정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성금 관련 문의 ☎1544-8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