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효림초등학교(교장 이규접)와 완주군 고산면 외율마을, 전주조촌초등학교(교장 송민호)와 완주군 고산면 운용마을이 자매결연해 농촌체험학습 및 가족별 주말농장 참여, 팜스테이 마을 체험, 그리고 품질 좋은 학교 급식소 쌀 및 부식구입을 위해 서로 노력하는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친다.
이들 두 학교와 두 마을 관계자들은 도교육청과 전북농협의 ‘농촌사랑 1교1촌 자매결연’사업에 따라 20일 오후 2시 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 회의실에서 ‘농촌사랑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고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 함양 및 농촌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