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가 주관한 ‘토요 NIE 교실’ 전주지역 수강생들이 22일 전북일보사를 방문, 신문 제작시스템을 견학했다.
이날 신문사 견학에는 초·중학생 30여명과 NIE(신문활용 교육) 지도교사가 참가, 편집국과 전산부·윤전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전주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넷째주 쉬는 토요일, 우석대 평생교육원 강의실(우석빌딩 14층)에서 실시된 ‘토요 NIE교실’은 지난 5월13일 첫 강의를 실시한 후 22일 제1기 강좌를 마쳤다.
신문협회 NIE 전문강사가 무료로 진행하는 올 강의는 우선 5월∼7월까지 3개월간 6차례에 걸쳐 열렸으며, 오는 9월∼11월에 2차 강좌가 실시된다.
신문활용 교육으로 풀이되는 NIE(Newspaper In Education)는 ‘살아있는 교과서’로 불리는 신문의 다양한 컨텐츠를 교재 또는 부교재로 활용,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교육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