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컬버시 중학생 익산시 방문

미국 컬버시 중학생 6명이 22일부터 8일 동안 익산시를 방문하고 관내 유적지를 둘러본다.

 

지난 1983년 익산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컬버시는 그동안 고교생 홈스테이와 시립무용단 공연 등 양도시간 활발한 교류를 펼쳐오고 있으며 이한수 시장 면담을 시작으로 익산 방문에 나선 이들은 관내 유적지를 돌아보며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22일 미륵사지 방문을 시작으로 문화탐방에 나서는 이들은 방문 일정 동안 백제왕궁터와 낭산면 다례원, 원광대박물관, 전주종이박물관 등을 찾아 전통문화를 느껴보는 시간도 갖는다.

 

미국 컬버시와 익산시는 지난 1983년 로스엔젤레스 임은영 한국교육문화원장의 주선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를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