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정읍초 2003년 개교이래 무사고 기록 '눈길'

교직원·녹색어머니회 교통 캠페인 등 다각도 노력

“우리자녀는 우리가 지킨다”

 

정읍초등학교(교장 이천구)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원들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인결과 수년동안 교통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아 칭송을 받고 있다.

 

지난 2003년 9월 교통량이 많은 수성지구에 개교한 이후 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원들이 한마음이 돼 예방활동을 펼친 결과 지금까지 단 한건의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기록을 세운 것.

 

그동안 이 학교 교직원과 녹색어머니회원들은 등하교시간 학교앞 교통지도를 비롯 교내 차량출입 통제, 등하교길 걷기운동 실시, 교통안전지역 입간판과 스쿨 존 설치등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 학교는올 하반기부터 법원과 검찰 신청사 문을 열면 학교주변 교통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교통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