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순회진료는 수해발생지역에 대해 방역활동과 무료진료 및 양축기술 상담을 벌인다.
전북농협 축산지원팀과 진안무주축협, 농협김제사료공장이 연계해 추진하는 이번 순회진료는 방역반 2개조, 진료반 2개조를 군별로 편성해 소독방제차량 3대, 연막소독기 2대 등 방역장비를 통한 방역과 가축진료 및 컨설팅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축협관계자는 “새농촌 새농협운동 실천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지원하는 이번 순회진료는 수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