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철저한 인력·조직진단을 거쳐 이후 있을 조직개편에서 6급 팀장 1명과 복합민원처리팀원 5명의 인력을 민원봉사과에 배치 운영할 계획이라는 것.
또 조직개편에 앞서 이달중에 민원처리를 위해 필요한 허가부서 인력을 복합민원처리팀원으로 구성, 복합민원 접수시 관련공무원을 소집해 처리함으로써 팀제 도입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 가장 우선적으로 처리되어야할 민원처리가 원스톱으로 처리됨으로서 시간적, 경제적 편익제공을 통한 군민에 대한 참 봉사 행정 구현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복합민원 원스톱 처리제도는 민원인이 복합민원(건축신고·허가, 농지·산지전용허가, 오수·축산폐수시설 허가 등)을 접수 후 해당부서를 방문, 처리하는 불편함을 개선해 민원실에 담당직원을 상근시켜 한곳에서 한번에 처리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