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일본에 무조건 항복 요구
제2차 세계대전의 종막이 가까운 1945년 7월 26일, 베르린 근교의 포츠담에서 미·영·소 (후에 중국 동의)의 3국 수뇌는 회담을 갖고 일본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른바 포츠담 선언이다. 일본은 이를 수락, 1945년 8월 15일에 전쟁은 끝났다.
②자전거로 신혼여행
프랑스의 피에르는 마리를 보자 첫눈에 반해버렸다. 그리고 얼마 후에는 정식으로 청혼을 했다. 마침내 1895년 7월 26일에는 결혼 축하연을 마치고 이 신혼부부는 자전거로 신혼여행길에 올랐다. 8년 후 이 부부(큐리부부)는 연구 끝에 라디움을 발견하여 노벨상을 수상했다.
③카스트로 병사 습격
큐바의 아바나 대학생들 165명은 1953년 7월 26일, 산디아고 근처에 있는 군인?병사들을 습격했다. 지휘자는 그때 붙잡혔지만 2년 후에 석방되자, 다시 혁명운동을 전개하여 마침내 성공했다. 그는 과연 누구인가? ‘7·26운동’의 지도자, 이름은 F 카스트로이다.
④버나드 쇼오 탄생
94년이란 생애의 오직 풍자를 퍼부으며 살았던 영국의 극작가 버나드 쇼오는 1856년 오늘, 아일랜드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세계에서 가장 재미있는 농담은 진실을 말하는 것”이라고 한 그의 대표작은 ‘악마와 제자’ 등. 그는 채식주의자로 유명.
⑤스에즈 운하 국유화
1956년 7월 26일, 이집트의 낫세르 대통령은 아레키 산드리아의 수만 군중 앞에서 연설을 했다. 그 내용은 “모든 것이 이집트인에 의해 이집트 영토 내에 만들어져 있는데 어찌하여 모든 것이 외국인의 수중에 있는 것인가”라고 . 이는 스에즈 운하의 국유화를 선언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