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경심 쌀 작목반 '친환경농업' 설명회

완주군 구이면 경심 쌀 작목반이 26일 구이면사무소 강당에서 임정엽 완주군수와 유관기관 및 작목반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솔럼 친환경 순환농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목반과 구이농협은 쌀 값 하락에 따른 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친환경농자재인 ‘솔럼’을 이용한 농법을 120ha에 활용했고 김귀호 농학박사의 기술지도로 우수한 작황을 보임에 따라 이날 임군수 등을 초청해 설명회를 열었다.

 

작목반원들은 솔럼 친환경농법 활용으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게 돼 내년부터 보다 많은 면적에서 솔럼 친환경농법을 시도, 구이면 쌀의 우수성을 높여 자체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한편 이곳에서 생산된 쌀 전량은 완주군에 소재한 지성RPC서 구입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