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읍과 서해안 고속국도 고창 IC를 잇는 도로공사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고창군은 27일 “문화재 시굴 조사를 마무리한 결과 특이한 유구와 유물이 발견되지 않아, 그동안 늦춰졌던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문화재 시굴조사 완료에 따른 신고서와 조사단 의견서를 문화재청에 제출했다.
총사업비 156억원이 투입되는 고창읍 K마트 삼거리-고창IC 직결도로는 총연장 1548미터, 폭 25미터로 개설된다. 준공 연도는 2009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