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경영학부 졸업생 최재민 소위(2006년 졸업)가 지난 3월27일부터 16주동안 실시한 육군3사관학교 제47기 후보생교육과정에서 전체 수석을 차지하며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최 소위의 이번 영예는 학사 및 여군을 포함한 730명의 교육생중 학업성적이 가장 뛰어나 이뤄진 것으로 학교 명예를 드높였다는 평가다.
최 소위는 앞으로 6년동안 군에 복무하게 된다.
최 소위는 “교육에 열심히 임했을 뿐인데 뜻하지 않은 큰 상을 받게돼 기쁘며 대한민국 군인으로써 한치 부끄러움이 없는 군인으로 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