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종주단

전북 5일 도착 모금행사·대행진

전주YMCA는 1일 ‘한국YMCA 청소년 통일자전거 평화종주단’이 오는 3일부터 7박8일 일정으로전남 목포시 목포역광장에서 판문점까지 자전거 종주에 나선다고 밝혔다.

 

탈북청소년 8명을 포함한 전국 60여명의 청소년으로 이뤄진 종주단은 16개 도시를 거치며 전북에는 오는 5일 11시 전주코아백화점 광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들은 통일 자전거 모금행사, 시민 자전거 대행진, 청소년 자전거 연대종주 등 통일자전거 기금모음을 위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북한 통일자전거보내기 운동의 자전거 2000대 목표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