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3일 개그맨 박명수씨에게 명예 임실 군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왕관표 임실치즈피자 서울지사 직영점장으로 일하면서 임실치즈 홍보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이날 제1호로 명예 임실 군민증 받았다.
임실군 관계자는 "박씨가 언론 매체를 통해 임실치즈 알리기에 힘써온 점을 높이 샀다"며 "당초 2월께 임실 군민증을 전달하려 했으나 박씨의 바쁜 일정으로 7달 가량 늦춰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