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번암면(면장 권오완)은 오는 15일 제 36회 번암 면민의 날을 맞이하여 번암 초등학교에서 오전 10부터 기념식과 함께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과 연예인을 초청 화합의 잔치를 벌일 계획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산업공익장으로 선정된 강희구씨(45)에게 공익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강 씨는 상추 작목반을 구성 년 평균 6,000여만원의 고수익 기반 조성과 함께 친환경 농업기술 개발로 상추 무농약 농산물 인증과 친환경인으로 위촉받아 장수군의 농산물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는 등 농업 선구자로서 공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