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모델사업' 7억 특별지원...교육부 농산촌 방과후학교

장수군 전국 19개군 확정

장수군이 교육인적자원부가 농산촌 방과후 학교 모델사업으로 확정, 특별 교부금 7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 사업은 전국에서 88개 군이 사업을 신청한 가운데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19개군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장수군은 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장수읍과 장계면을 거점학교로 육성중심으로 골프, 바둑, 영어회화, 인형극, 축구, 배구, 농구, 예능교육 등 특수학급의 특기적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영어, 수확, 국어 과목의 교과학습 프로그램, 평생학습 프로그램, 온누리안프로그램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이 제공 될 전망이다.

 

장수군은 그동안 농촌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야간자율학습 간식비와 보충자율학습교사에게 수당을 지급하고, 학교급식 식품비 등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