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새빛장학회’(회장 강해정)는 지난 4일 오전 대학본부 총장실에서 김영석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은선씨 등 특수교육학과 재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대학 특수교육학과 교수와 특수교육 전공 대학원생들이 참여한 새빛장학회는 지난 2001년 출범 이후 해마다 2차례에 걸쳐 가정형편이 어려운 특수교육학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해정 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열심히 생활하는 후배들에게 선배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장학혜택을 늘려 학업에 정진하고 있는 보다 많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