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7일 정보화 환경에 소외된 아동들을 위해 정보화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경찰은 방학기간을 이용해 도내 보육원생들을 경찰청 내 전산교육장으로 초청해 인터넷과 컴퓨터 활용 등에 대해 교육한다.
또 매월 초 호성보육원과 삼성보육원을 번갈아 방문해 고장 PC를 수리하고 컴퓨터 주변장치 등을 점검한다.
이에 따라 오는 7일부터 5일간 호성보육원생 27명이 전산교육을 받고 올 겨울방학때는 삼성보육원생들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