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308전투경찰대는 7일 도내 혈액부족난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단체 헌혈에 나선다고 밝혔다.
방학과 휴가, 집중호우 등으로 혈액수급 사정이 원활치 못한 현실에 전경대원들이 헌혈에 참여하기로 한 것.
정정해 308전경대장은 “매년 두차례에 걸쳐 정기적인 헌혈에 나서고 있다”며 “헌혈을 통한 희생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고 국가시책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이 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308전경대는 지난 1월에도 헌혈에 나선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