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진안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이달말 까지 2개월여간 경찰관 3명, 지원전경 6명으로 운일암여름치안센터를 구성, 운영한다는 것.
지난 주말 1만여명을 비롯 현재까지 4만여명이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찾은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는 올 여름 단 한건의 익사사고도 발생치 않았다.
한편 백 서장은 8일 운장지구대를 방문, 여름휴가는 물론 주말휴무도 반납한 채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익사사고 위험지역 등에 설치된 인명구조장비 및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순찰을 강화하는 등 익사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