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을 위해 8월 한달간을 절주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하고 관광객, 주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습관에 관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강음주법’, ‘절주방법’, ‘술을 줄이려면...?‘ 등이 명시된 이색적인 부채를 제작해 홍보 팜프렛과 함께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어 더위도 식히고 음주습관에 대한 인식도 새로이 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또, 앞으로 매월 첫째주 월요일을 ‘절주의 날’로 정하고 경찰과 합동으로 집중 음주단속 및 절주홍보캠페인을 병행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강천산 등 주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자치대학 수강생은 물론 주민이 많이 모이는 장날을 겨냥해 절주요령, 술을 거절하는 방법, 좋은 음주습관 10계명, 건강음주법 등에 관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