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건축학과, 中청도이공대 공동 학술세미나

전주대 건축학과(학과장 강대호)는 11일 오전 교내 예술관 강당에서 중국 청도 이공대 건축원과 공동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양교는 또 전주대 화랑에서 공동 건축작품전을 개최, 모두 40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날 학술세미나에서는 청도 이공대 건축원 방문단(교수 2명·학생 31명)이 ‘중국 건축과 한국건축의 비교’, ‘건축의 세계적 추세’, ‘한국 건축이 지향해야 할 과제’ 등에 대해 발표했다.

 

양교는 지난 1월 협력협약을 체결했으며 당시 전주대 교수와 학생들이 청도 이공대를 방문, 공동 학술세미나 및 건축 전시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