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14일 김인규 서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8월중 유공경찰관 표창 및 무궁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무궁화포럼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경비교통과 전승배 경사 등 5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한데 이어 자체사고 유형에 따른 문제점 및 대책, 향후 자체사고 예방대책에 대해 토론을 실시했다.
김서장은 이날 지난 40여 일간 격포, 변산 등 관내 6개 해수욕장 여름순찰지구대에 파견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뒤 “휴가철을 맞아 이완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고, 엄정한 복무기강을 확립해 주민의 신뢰를 잃지 않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