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8시 어양동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한여름밤의 축제는 극단 예랑이 주관하며 순국선열사의 뜻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14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춤모임 나래가 마련한 독립운동 재현극과 풍물놀이, 새천년 건강체조 등이 무대에 오른다.
팔봉동 등 관내 9개 동·면에서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한 체육행사가 펼쳐진다.
15일부터 6일동안 익산대 역사기념관에서 열리는 독립운동 사료전시회에는 인물과 사건, 연대사적 전시물이 마련되는 등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장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