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안성면과 무풍면민의 날 '성황'

무주군 안성면과 무풍면민의 날 행사가 15일 홍낙표 무주군수를 비롯해, 이해연 군의장,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출향인사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기념식에서 안성면 이병철씨(41·사전리)와 김상우씨(37·장기리)가 군수표창 공로상을, 이명순씨(52·금평리)가 군수표창 효행상을 받았으며, 면장표창 공로상은 김도옥씨(35·공진리)가 받았다.

 

무풍면에서는 윤봉순씨(43·삼거리)가 무풍면민의 장으로 선정돼 근면장을 수상했다.

 

특히 무풍면에서는 옥수수 시식코너와 판매장 운영, 옥수수왕 선발, 옥수수 밭 현장체험 등 무풍면의 특산물 옥수수를 적극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