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영지버섯 농가 고소득 기대

진안 올 4톤 수확이어 단지 조성계획

진안군이 영지버섯을 육성, 고소득 농업을 실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영지버섯은 천연무공해 식품으로 식생활 다변화에 따라 그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중국산 수입물량 감소와 주산지인 경북지역 면적감소, 강원도 지역의 수해로 인한 재배사 피해로 전년도와 같이 고소득이 예상된다는 것.

 

진안지역은 올해 23농가 4.5㏊에서 4t정도의 수확이 예상되며 전년도보다 약간 높은 ㎏당 2만5000원~3만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용담호 주변을 전국최대 약용버섯 단지로 육성키 위해 84농가 8.3㏊로 확대하고 3억8000만원을 지원해 웰빙 천마단지, 영지버섯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