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주년 광복절인 지난 15일 입암면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출향인과 시민 등 1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와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의 체육경기가 펼쳐져 면민간의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시범종목으로 마련된 건강체조를 비롯 특별이벤트로 평양예술단 초청공연, 행운권 추첨, 노래 자랑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면민들을 즐겁게 했다.
전야제 행사로는 정읍시립국악단의 흥겹고 신명나는 국악 한마당이 마련돼 지역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