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교육청(교육장 최남렬)은 지난 16∼18일까지 관내 중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와룡자연휴양림에서 영어캠프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외국인 3명과 영어교사 5명이 합숙하면서 영어로만 진행됐다.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어구사 능력이 향상됐다는 평이다.
장수중학교 백슬기양은 “영어캠프가 이렇게 즐겁고 유익한 줄 몰랐다” 며 “이제 외국인을 만나도 자신있게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최남렬 교육장도 “선생님과 학생들이 열심히 가르치고 배우려는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흐뭇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