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이건식 김제시장 지평선축제 점검

이건식 김제시장은 23일 벽골제에서 20여명의 국·실과장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지평선축제 현장 보고회를 갖고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8회 지평선축제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이 시장은 “항상 관광객의 입장에서 축제를 바라보며 관광객 동선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개선점을 찾아라”고 주문한 뒤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관광객들의 수요를 예측, 체험행사 등에 쓰이는 재료나 도구를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여 먼 길 찾아온 관광객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한달여 시간을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매년 문제점으로 지적되어온 협소한 주차장 시설을 보완하기 위해 새롭게 조성되는 주차장 등을 철저하게 점검하여 관광객들이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축제현장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벽골제 행사장과 마라톤 코스인 코스모스 백리길, 망해사로 이어지는 관광코스 등을 직접 답사하는 등 강행군을 펼치며 축제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대단한 열의를 보여 시청 간부들이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