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학생종합회관(관장 권진홍)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과 주민들의 책읽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도내 각급 학교 학생들의 교양 및 논술능력 향상을 위한 ‘다독왕 선발’과 ‘우수독후감 경시대회’를 실시한다.
다독왕 선발은 전북학생종합회관 도서관 회원 5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말까지 한 해 동안 책을 많이 읽은 회원을 중심으로 다독왕과 다독자, 다독가족, 전자책 다독자로 구분해 총 17명을 선발·시상하며, 우수독후감 경시대회는 9월1일부터 14일까지 응모된 독후감을 대상으로 심사해 총 34편의 우수작품을 선발·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