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복지재단 전북지부(지부장 최기원)와 전주후원회(회장 오재경)는 전주시내 저소득층 아동들과 함께 중국 청도로 여름추억만들기 캠프를 다녀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올해 진행한 사랑의 콘서트 수익금으로 진행됐으며 전주시내 저소측층 아동 30명과 후원자 등 모두 36명을 대상으로 중국 청도에서 4박5일간 열렸다.
캠프일정은 공자의 저택 및 묘지 방문, 태산 케이블카 등정 등으로 이어졌다.
한국복지재단 전북지부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대상 아동들에게 이번 캠프는 타 문화를 이해하고 해외 탐방이라는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안목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