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자매결연 정천면 돕고...품질좋은 고추도 사고

전주 인후2동 주민 진안 방문

29일 진안 마이산 고추시장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았다.

 

전주시 인후2동(동장 이충로) 부녀회장 및 회원 50여명이 자매결연지역인 정천면 초청으로 방문한 것.

 

이들은 이른 새벽 고추시장을 둘러보고 건고추 및 홍삼, 유과, 더덕, 솔잎차 등 농·특산물 구입에 나섰다.

 

또 진안수삼센타와 용담댐을 방문해 용담호 설명을 듣고 영상물을 관람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진안을 방문한 김창길 전주시의원은 “고추의 품질이 좋아 도시소비자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됐다”며 “결연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잘 살 수 있는 모색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하고 수고한 정천면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육홍기 정천면장은 “자매결연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알리기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키 위해 오는 10월말경 자매결연 초청행사를 한번 더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