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계약을 매주 3건이상 100주동안 성사시키는 대기록을 달성한 보험설계사가 있어 화제다.
메트라이프생명 전주지점에서 일하는 임석기 보험설계사(43)가 주인공.
FSR((Financial Services Representative)로 통하는 임 보험설계사는 사업실패후 지난 2004년 5월 보험회사에 뛰어들었다.
그는 “‘헝그리 복서’같은 도전 정신으로 보험업계에 발을 디뎠다”면서 “그동안 성실하게 노력한 결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매주 3건이상 계약을 50주가량 이어왔을때 중단하고 싶을 정도로 위기에 빠지기도 했지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본 고객들이 오히려 격려해주며 청약해줘 오늘이 가능했다”며 고객에게 감사의 말도 잊지 않았다.
그가 현재 유지하고 있는 계약건수는 총 380여건.
그는 "일이 잘 안될 때에는 그 원인을 분석해가며 끊임없이 연구하고 또 도전하다보면 운명도 내 편을 들어 주기 시작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강조한다.
부안태생으로 부안고와 전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인과 사이에 두자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