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교원 정년퇴임식

전북대는 30일 오전 11시 교내 진수당에서 교원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한 교원은 서규석 교수(법학과)와 송계일(미술학과)·강건기(인문학부)·은무일(동양어문학부)·최기성(인문학부)·한강완 교수(응용생물공학부) 등 모두 6명이다.

 

대학본부 보직 교수와 교직원·재학생 등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년퇴임식에서는 서규석·최기성 교수가 황조근정훈장, 은무일 교수가 옥조근정훈장, 송계일 교수가 근정포장, 강건기 교수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대학측은 또 퇴임 교수들을 명예교수로 임용하고, 대학병원 종합검진 평생 우대증을 증정했다.

 

한편 송계일 교수는 본인의 작품 2점 ‘공간속의 음과 양’을 대학 박물관에 기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