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육장은 퇴임사에서 “애환과 번민이 많은 교직생활이었지만 자부심과 긍지로 소임을 다하고 정년을 맞게 돼 영광“이라면서 “오늘 퇴임은 교육의 끝이 아닌 더 큰 교육을 위한 시작으로 교육위원으로서의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