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광부와 한국관광공사,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제 3회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내달 3일까지 4일간 열리고 있다.
전국의 지역별 실정에 맞는 주제와 컨셉을 바탕으로 체험과 교육적 요소를 가미해 펼쳐지는 여행박람회는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것.
또 내국인의 여행촉진과 지자체는 물론 관광업계에 마케팅 기회를 제공키 위한 이번 행사는 다수의 지자체가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임실군에서는 임실치즈농협과 숲골유가공연구소, 왕관표임실치즈피자 및 금화양조 등 4개 업체를 비롯 느티마을 등이 참가했다.
전시를 통해 참가업체들은 신제품 모짜렐라 치즈 홍보를 비롯 시식과 시음에 이어 낙농 체험마을인 느티마을의 체험 프로그램이 자세히 소개됐다.
또 방문객들의 관심을 유도키 위해 퀴즈마당과 체험이벤트를 실시, 임실치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