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는 지난달 30일 전주예수병원과 공동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한 산·학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교내 회의실서 열린 협약식에는 예수병원 김민철 원장과 신동규 대외협력부장·정선범 원목실장, 한일장신대 정장복 총장과 이남섭 산학협력단장·김덕환 사회복지학부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교수·의료진의 강의 실시 및 학생 지도 △임상의료진(임상심리·정신의학·재활의학)의 교육·훈련 △정신보건복지사 위탁교육 프로그램 운영 △자원봉사 및 실습지도 △연구기자재 공동 사용 등에 합의했다.
한편 예수병원 김민철 원장은 이번 학기부터 한일장신대에서 ‘인간과 보건’ 과목을 강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