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학생회관 문화행사 풍성

9일 인형극 22일 독서강연회

군산학생종합회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펼친다.

 

군산학생회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 ‘향기나는 마녀’와 ‘굴개굴개 청개구리’ 인형극 공연을 마련하며, 오는 22일에는 박소희 인천 늘푸른 어린이도서관 관장을 초청해 ‘우리가 만들어 가는 도서관의 모습’이란 주제의 독서강연회를 실시한다.

 

22∼24일까지 3일간은 지난 한해 도서관에 비치되었던 문학잡지, 어린이잡지, 여성잡지 등 과월호 잡지 300여권을 도서관 이용자에게 하루 100권씩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도 갖는다.

 

장병선 관장은 “군산학생회관에서 독서와 문화에 대한 갈증을 마음껏 해소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많은 이용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