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길)이 아침 출근길 교통 안전을 위한 캠페인 활동에 나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60여명의 회원 전체가 참여해 오는 11월 말까지 약 2개월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교통 캠페인은 순창교육청 사거리와 터미널 사거리 등과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일원에서 실시 될 예정이며 특히 등굣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함이다.
이정길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항상 교통사고 위험이 존재하고 있고 특히 어린이들은 판단 능력 등 차량에 대한 위험성을 깊이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른들의 안전 운전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또 “이번 캠페인 등을 통해 한번 더 어린이들과 운전자들에게 건전한 교통문화를 홍보해 사고를 예방하는 한편 교통사고 없는 순창을 만드는데 회원들과 함께 순창라이온스클럽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