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새마을운동장수군지회(지회장 여운성)는 ‘2006년도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5일 장수읍 노하숲에서 장재영 군수를 비롯한 김홍기 군의장, 이영조 전북도새마을운동지회장, 유관기관단체장 및 새마을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박상선 전북새마을회 사무처장으로부터 '새마을 가족이 바로서야 한국희망은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특강에 이어 읍면대항 오락 경기 및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한마당 잔치를 통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
여운성 장수군새마을운동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70년대초 잘살아보자는 새마을 운동 정신하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리나라가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났듯이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새마을 정신으로 극복해나가자”고 강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새마을가족이 앞장서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