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진안 마령면 주민 축사신축 반대집회

진안군 마령면 원강정마을 주민 50여명은 6일 군청앞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마을 주변 축사신축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주민들은 “마을에서 150여m 떨어진 곳에 축사가 지어지면 악취와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며 축사시설 허가를 취소허가를 취소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군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의해 허가가 이루어 졌다”며 주민들의 허가취소요구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한편 축사시설중인 이모씨도 “환경오염방지와 마을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