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자할사업 '우수' 국무총리 표창

장수군이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국무총리 표장을 받는다.

 

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활사업 6개분야 25개 세부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장수자활후견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말했다.

 

장수자활후견기관(관장 권광열)은 영농사업단과 집수리사업단, 황토사업단, 재활용사업단, 재가복지 및 가사간병사업단 등 5개 사업단을 운영중이며 저소득층 주건환경개선 사업과 장애우 및 혼자사는 노인 간병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해온 결과들이 높게 평가 됐다.

 

특히 영농사업단과 황토사업단, 재활용사업단의 경우 농장 및 사업장 수익으로 수익을 창출, 수익금을 자활공동체 창업자금으로 적립하는 등 자활사업 조기정착에 노력한 공을 인정 받았다.

 

우수기관에 대한 시상은 7일 서울city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