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법 신임 공보관에 최건호 판사(33·사진)가 임명됐다.
전북 부안 출생인 최 판사는 사시 36회로, 전주동암고과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으며, 2000년 서울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지법 동부지원을 거쳐 2004년 2월 부터 전주지법에서 근무하고 있다. 현재 민사단독을 맡고 있다.